10월에 발표된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는 3.5%에서 3.25%가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대출들의 이자가 낮아질 수 있는데요. 그럴때 알아두어야 할 것이 바로 대출 갈아타기입니다. 이자가 낮아진만큼 금리가 낮은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이자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담보대출의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서 무슨 조건이 필요할까요?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경우는 기존 대출을 받은지 6개월이 경과한 이유입니다.
반대로 대출 갈아타기가 불가능한 경우는 연체 상태인 대출, 법적 분쟁 상태인 대출 및 저금리 정책금융상품 등은 불가합니다.
대출 갈아타기 이용 방법
Step 1. 대출비교 플랫폼이나 금융회사 자체 어플을 통해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존 대출의 금리와 잔액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시세를 확인하여 신규 대출 금리와 한도 안내를 받습니다.
Step 2. 갈아타고 싶은 신규 대출 상품을 선택하였다면 그 후 금융회사의 어플이나 영업점을 통해 대출을 신청하게 됩니다.
-> 기본 서류는 보통 금융회사에서 대신 확인하게 됩니다 (동의를 얻은 후 )
-> 이용자 대신 확인할 수 없는 등기필증, 전입세대 열람내역서 등은 이용자가 비대면 서류촬영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게 됩니다.
Step 3. 금융회사는 영업일 기준으로 약 1~2주간 대출 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떄 오피스텔의 대출 갈아타기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해당 오피스텔의 주거 목적 사용여부 확인을 위해 금융회사가 현장 실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Step 4. 대출 심사가 완료된 후에는 문자 등을 통해 금융회사가 심사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이용자가 금융회사 자체 어플이나 영업점을 통해 대출 조건을 확정 및 약정하면 대출 갈아타기가 완료됩니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참여 금융기관
현재 오피스텔, 빌라 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은행 : 신한, 국민, 하나, 우리, 농협, 기업, SC제일, 수협, 전북,산업, 씨티, 광주, 부산, 경남, 제주(빌라만), im(빌라만), 카카오(빌라만)
보험사 :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흥국생명, 푸본현대생명, 삼성화재, KB손보, 현대해상
그 외 : 저축은행 (JT친애,OK), 현대캐피탈
대출비교 플랫폼
9월 30일 기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에이피더핀
이상으로 주거용 오피스텔, 빌라 담보대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본인이 가지고 계신 대출의 이자가 높다고 생각하시다면 위에 알려드린 방법으로 진행해보시고 비용을 절감하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이보면 좋은글
부동산 대출 상식 종류부터 상환 방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