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뒤에 찾아오는 여진 이유는? (부안 진도 4.8 지진 발생)

 

오늘 아침 시끄럽게 울리는 재난문자 때문에 깜짝 놀라신 분들 많이 계실텐데요.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진도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바다가 아니라 내륙에서 일어난 지진이기 때문에 몸으로 직접 느끼신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올해 일어난 지진중에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진도 무섭지만 지진 후에 발생하는 여진도 무서운데요. 그래서 오늘은 여진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여진 이유

 

현재 부안에서 지진 발생후 여진이 있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지질자원연구원에 따르면 2~3일 동안 여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진 이유

그렇다면 여진은 왜 발생하는 걸까요?

 

여진은 지진학에서 큰 지진이 발생한 이후에 발생하는 작은 지진을 의미하는데, 큰 지진이 발생한 후에 남은 탄성에너지를 마저 해소하기 위해 발생하는 것으로 아려져 있습니다. 크기와 빈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지만 본진 발생후 수개월동안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일본 대지진 10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여진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언제 끝날지도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이번 부안 지진 같은 경우에는 발생후 1시간 반만에 여진이 12차례 계속되었습니다.

 


 

이상으로 지진 후에 발생하는 여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정부도 본진이 지나간 후기 때문에 여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있습니다. 모쪼록 안전관리 잘 하시어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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