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동안 기침을? 백일해 알아보기 (증상, 예방접종)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백일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치료법은 무엇인지 예방접종은 어디서 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백일해란?

 

백일해

 

한자에서 알 수 있듯이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붙여진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흡’ 하는 소리, 발작,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실제로는 100일이 아닌 14일 이상의 특징정인 기침 양상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일해 증상과 진단 및 치료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잠복기인 7~10일이 지나면 가장 전염력이 강한 시기가 1~2주 지속됩니다. 이 시기에 콧물과 눈물,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후 급성기가 되면 발작성이 강한 기침이 시작됩니다. 2~4주 동안 혹은 그 이상 지속되기 합니다. 회복기는 그 후 1~2주 동안 지속됩니다.

 

특징적인 기침 양상이 특징이므로 해당 증상이 있을 경우 균배양 검사로 백일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연령이 어릴수록 사망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3개월 미만의 영아라면 입원 치료가 권장될 수 있으며 항생제 치료를 시작합니다. 호흡기 질환인만큼 격리가 필요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과 장소

 

전염성이 높은 질환인 만큼 걱정이 되신다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백일해 예방접종은 DTaP, Tdap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DTaP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를 동시에 예방하는 백신입니다. 생후 2, 4, 6개월에 기본 접종이 이루어지며 생후 15~18개월, 만 4~6세에 추가 접종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11세~12세 때 Tdap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이후 매 10년마다 추가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아이가 아닌 성인이 예방접종을 받을경우네는 보건소를 통해서 접종이 가능합니다. 온가족이 같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에 아이를 둔 부모라면 보건소를 통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보건소는 무료이거나 저렴하게 예방접종이 가능하지만 모든 보건소에 백신이 다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인하시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병원에서 예방접종을 할 경우 보통 4~6만원선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백일해에 대한 정보를 알아 보았습니다. 증상과 진단, 치료법 그리고 제일 중요한 예방접종에 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읽어보시고 좋은 정보 얻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Solverwp- WordPress Theme and Plu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