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한달살기 성지인 치앙마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작년 겨울에 3주동안 치앙마이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묵었던 호텔 중에 한 곳인 치앙마이 칸타리 힐즈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치앙마이 칸타리 힐즈 위치와 가격
치앙마이가 한달살기의 성지로 꼽히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바로 접근성입니다. 시내는 님만 해민, 올드 타운, 싼티탐 3군데로 정리되고 3곳의 위치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 칸타리 힐즈 호텔은 님만 해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올드 타운과 님만 해민은 택시로 3000원 이내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님만 해민은 중심에 마야 쇼핑몰이 위치하고 있는데 칸타리 힐즈와는 도보로 10여분이 소요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7월을 기준으로 8월 9월의 가격을 검색하면 대략 10만원에서 13만원선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1월 극성수기 기준으로 1박에 15만원선에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 3명 기준)
치앙마이는 워낙에 많은 호텔이 존재하고 그만큼 가격도 천차만별입니다. 10만 원 이하의 가성비 호텔도 그만큼 많기 때문에 검색이 필수입니다.
치앙마이 칸타리 힐즈 이모저모
3인 가족 기준으로 위의 사진은 스튜디오 스위트 룸에 해당합니다. 이 외에도 1베드룸 스위트, 2베드룸 스위트룸, 1베드룸 트윈 스위트, 스튜디오 등이 존재합니다. 가족끼리 묵기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취사가 가능한 숙소인 것입니다.
수영장도 이 외에 성인들이 놀기 좋은 풀이 하나 더있으며, 치앙마이의 겨울은 나름 춥지만 수영장 온도가 미지근해서 놀기 딱 좋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조식 또한 여러가지 음식으로 매일매일 조금은 다르게 준비되어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치앙마이 칸타리 힐즈 호텔 이모저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님만 해민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는 나쁘지 않으며 취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족끼리 묵기 적당한 호텔인 것 같습니다. 부대시설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10만원대의 호텔을 고르시는 분이라면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